폐암 원인과 치료 과정, 전이-재발 막는 법

폐암 발생률은 위암, 대장암 다음으로  3위라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위라고, 한번 걸리면 사실상 치료가 어려운 암 중 하나라고 한다. 따라서, 50세 이상이며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라면, 조기 검진으로 초기 발견이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는 폐암에 대해 발견부터 치료, 그리고 항암치료 후 완치까지의 관리까지 모든 걸 정리하고자 한다. 

폐암 원인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직접 흡연이나 간접 흡연이 폐암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대기 오염, 자동차 공장에서 배출되는 미세 물질 등이 폐암을 발생시킨다고 보고 되고 있으며, 특히 건설 현장이나 자동차 제조 및 가정용품 제조 현장에서 석면을 사용하는데 ‘석면’은 1급 발암 물질로서, 장기간 노출시 폐암 가능성이 높아짐. 

 

기타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다면 유전 확률도 일부 고려가 필요하다. 거기에 담배까지 피운다면 확률이 높아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폐암 조기 발견은 CT 촬영이 최우선

의료적으로 폐암 발견은 엑스레이로 가능하나, 더 정밀한 발견은 CT 촬영을 하라는게 전문가 추천. 폐암이 1cm 이하인 경운 찾기가 어렵고, CT는 1~2mm 이하여도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

 

참고로 방사능 피폭이 훨씬 덜하다는 저선량 흉부 CT의 경우 54~74세 중 30년간 흡연을 한 일반인이라면, 건강보험 지급을 받아서 2만원대에 검사를 받을 수 있음. (매 2년마다)

 

폐암 수술의 조건

폐은 위와 대장처럼 일부 절제해도 재생이 안되는 중요 장기로 수술이 어려운 치료로 통함. 경우에 따라 항암치료만 하는 경우가 많음.

 

폐암 수술 3가지 나이, 동반된 질환, 폐암의 병기에 여부에 따라 수술 가능하다. 특히 병기가 중요. 폐암 병기는 1기부터 4기까지 있는데 1기부터 3기 초반까지 수술이 가능. 좀 더 정확하는 3기의 경우 A, B, C로 나누는데 3기 A까지는 수술이 가능. 이후에는 수술 불가능.

 

따라서, 1~2기 때 발견되면 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 통상 1기 때는 다른 치료는 필요 없고 수술로 치료. 2기 이상일 경우에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가 필요.

 

폐암 항암치료 부작용이 위험한 이유

폐암 치료를 위해 수술, 화학요법,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 문제는 다양한 부작용, 즉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구내염, 식도염, 삼킴 장애, 설사, 변비, 체중 감소, 면역력 저하 등 발생.

 

이 부작용으로 영양 섭취가 어려워 면역 저하가 일어나는 악순환 발생. 심지어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영양 붖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부작용에 맞춘 영양 섭취 방법이 매우 중요.

 

각 부작용별 영양 섭취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폐암 항암 치료 중 증상에 따른 영양 관리 방법

폐암 치료 후 재발-전이 막는 습관

1.     금연, 간접 흡연 피하기

2.     미세먼지, 오염 물질 피하기

3.     운동하기 (몸의 근육량에 따라 폐 기능도 달라진다.)

4.     수술 후 5년 간은 6개월마다 저선량 흉부 CT를 찍으면서 정기 검진 필수

5.     스트레스 관리

 

폐암 치료 후 전이-재발 막는 식품들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 중에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는 성분이 있음. 이 성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에 맞추어 식단 구성을 하는 게 중요. 특히 버섯의 베타글루칸과 해조류의 후코이단은 전이-재발을 억제 하는 효능이 강력하다니 참고하길 바람.

 

암환자가 알아야 할 암세포 전이, 재발을 막는 항암 성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