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식품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 어디까지가 괜찮을까?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 어디까지가 괜찮을까?



음식으로 섭취되는 영양소에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 한번쯤 뉴스 기사로 접해보신 적 있으시죠?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를 따로 챙겨 드시는 걸 주변에서 종종 보곤 합니다. 그런데 항암치료 중인 환자분들에게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항암치료 중인 환자분들이 수술 보다 더욱 힘들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항암치료 중 저하 되는 면역력 일 것 입니다


독한 항암제가 몸 속 암세포 뿐만 아니라 일반 세포도 공격하면서 이는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여러 가지 합병증 유발이나 재발, 전이로 더욱 힘들어 하시며 구토나 구역질 같은 증상으로 인해 입맛이 감퇴되어 식사마저 제대로 드시지 못하시게 되니 악순환적인 상황의 반복으로 많은 환자분들께서는 면역력을 높이고자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을 찾아보시곤 합니다. 오늘은 과연 암환자를 위한 건강보조식품이 현대의학에서 허용되는 부분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안내해 드리려 합니다.


암 치료에 대한 기술력이 늘어나면서 암을 극복하시고 완치 판정을 받으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대 의학 기술이 나날이 발전되고 있다는 뜻인데요. 의학 기술이 발전되는 만큼 건강보조식품 또한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고 또 많은 환자분들과 가족 분들이 이를 선택하여 복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고된 병마와의 싸움에 지칠 때로 지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대로 확인 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저렴한 가격만을 강조해 판매하는 건강보조식품들을 복용하시기도 하는데요


확인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약초나 민간요법을 시행하는 행위는 항암치료에 전혀 도움이 안되거나 문제가 발생 될 수 있지만 검증되고 믿을 만한 회사에서 출시된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은 오히려 항암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연구결과를 통해 다양하게 밝혀진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과 미국의 병원에서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검증된 건강보조식품을 환자 상태에 맞게 추천해 주고 치료와 병행하도록 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하시어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검증된 건강보조식품이라 해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간수치 상승, 알레르기 반응, 신장에 부담을 주는 부작용이 발생 될 수도 있기 때문 에 이 또한 염두 하시어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건강보조식품이 항암치료 시 어떤 도움을 주는지부터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보조식품으로써는 AHCC와 후코이단, 차가버섯, 프로폴리스 등이 있습니다


먼저 AHCC는 버섯의 균사체를 배양하여 추출하고 가공하게 되면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성분이 발생 됩니다. AHCC는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항암 치료 시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한 간 손상을 적게 해주고 간에 쌓인 독성까지 해독시켜 주는 역할과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장점이 있어 면역력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500-600mg정도의 함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부담이 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후코이단 입니다. 후코이단은 모즈쿠, 다시마, 미역, 톳 같은 갈조류에서 얻을 수 있는 미끈하고 끈적이는 점액질에서 추출하는 성분 입니다. 후코이단 같은 경우에는 암세포를 자살하게 유도 하는 기능과 면역력 증강이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암세포가 체내에서 스스로 사라지도록 유도하면서 정상 세포는 오히려 면역력을 활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암세포의 전이를 막을 수 있고 이 또한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후코이단의 향기를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어 무료 체험으로 테스트를 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후코이단 효능 리뷰 바로가기



세 번째로는 차가버섯 입니다. 러시아의 검은 보석이라고 불리며 러시아산 차가버섯을 최고로 여겨 주는데요. 차가버섯은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버섯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재배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라나며 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하여 생리활성물질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효능은 항암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지켜주기 때문에 암세포 증식은 억제하면서 면역력은 높여주기 때문 입니다. 이미 시중에 많이 알려진 상황버섯과 동충하초보다도 베타글루칸 함유량이 높고 섭취하는 방법도 쉬워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데요.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차가버섯은 반드시 따뜻한 물에 우려내야 하고 정해진 양을 지켜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환자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네 번째로는 프로폴리스 입니다. 이미 시중 약국이나 마트에 여러 가지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만큼 손쉽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이지만 프로폴리스를 선택하실 때 확인해 보셔야 할 사항으로는 대표적으로 브라운, 그린, 레드 이렇게 세 가지의 색상표기를 해놓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색상표기를 해놓지 않은 제품은 대부분 원료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라운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라운>그린>레드 순으로 원료의 함량과 가격이 상승하며, 함유하고 있는 구성성분이 다르므로 환자에게 맞는 성분요소와 함량을 확인 하시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의 효능으로는 면역부활작용, 활성산소제거, 항암작용으로 프로폴리스에 효소가 체내 암세포를 제압하고 죽이는 살암 작용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항암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상태에 맞지 않은 보조식품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건강보조식품만으로 암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는 없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꾸준한 치료 병행, 그리고 건강보조식품의 섭취가 모두 이뤄져야 완치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