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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

요실금 부터 방광염, 방광암 까지 치료 정리

방광이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근육 주머니를 말합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최대 400~500cc의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합니다. 150cc의 소변이 차면 마려운 느낌이 들고 250~300cc가 되면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보통 40대가 지나면 방광의 기능이 약화되고 다양한 방광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엔 성인 방광질환에 대한 종류에 치료에 대해 정리를 해 보고자 합니다.

요실금

 

성인 여성의 30~40% 정도에게서 나타나는 아주 흔한 대표적인 방광 질환입니다.


*요실금 치료 방법


-요실금수술: 서혜부를 절개해 의료용 테이프를 질 안쪽까지 처진 요도를 걸어서 올려주는 방법

*요실금 예방 방법


(1) 정상 체중 유지
-몸무게가 늘어나면 복압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요심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2) 카페인, 탄산음료 제한

-카페인이나 탄산음료 등을 과다 섭취하면 방광이 더 자주 수축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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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남성은 주로 전립선 비대증이 오래되면 방광의 변성이 생겨 과민성 방광 증상이 심해져서 요실금 증상을 보입니다. 두꺼워진 방광벽과 육주 형성으로 절박성 요실금, 지속성 요실금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소변이 내려가는 관문의 역할인데 연령대별 남성의 전립선 크기는40대 22cc/ 50대 25cc/ 60대 33cc/ 70대 44cc/ 80대 65cc 정도입니다.

*질문1: 전립선 비대증 약은 감기약이랑 먹으면 안 된다?
-답변1: 콧물 감기약, 알레르기 약의 항히스타민 성분은 방광의 수축력을 약화시켜 전립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2: 전립선 비대증 있으면 심장병이 온다는데, 약때문이다?
-답변2: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여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질문3: 요실금은 수술 말고 약으로는 치료 안 되나요? 요실금 시술은 영구적인가요?
-답변3: 약으로는 치료가 안 되고 한 번의 수술이면 충분하지만 10년 이상 경과하면 시술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저활동성 방광

저활동성 방광: 방광의 수축력, 즉 방광의 짜주는 힘이 떨어지는 경우에 생기는 병입니다. 저장하고 있는 소변을 배출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저활동성 방광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당뇨병, 자가 면역 질환, 뇌신경계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민성 방광 

방광의 수용체가 예민해져서 방광에 100cc정도의 적은 양의 소변이 차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방광 대표 증상

 

(1)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2) 소변이 일단 마려우면 참지 못 한다. 
(3)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에는 잘 가지 않는다. 
(4)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 소변이 나와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5) 소변이 샐까 봐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간다. 
(6) 화장실을 너무 자주 다녀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 
(7)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8) 수면 중에 1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과민성 방광 질환 치료 방법


(1) 배뇨 일지를 쓴다.

(2) 케겔(Kegel)운동

(3) 정상 체중 유지
(4) 카페인, 탄산음료 제한

방광염

 

이런 증상, 방광염 적신호


(1) 아랫배, 요도가 뜨끔거리거나, 혈뇨가 나온다. 
(2)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3) 소변이 갑자기 급한 느낌이 든다. 
(4) 소변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난다.

방광암

 

방광암은 방광에 악성 세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성의 발생 위험률이 여성보다 3~4배 가량 높습니다. 


-대표적인 방광암 의심 증상은 혈뇨 즉, 붉은색 소변이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면 반드시 비뇨의학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중요!> 혈뇨에 통증이 동반되면 “방광염”이고, 혈뇨에 통증이 동반되지 않으면 “방광암” 입니다.

 

 

 

방광암 증상과 수술, 방광 제거를 해야 하는 경우

*EBS 명의 방송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방광암 증상 하루약소변1500cc를저장하고배출하는방광.만약방광에암이생기면어떤증상이나타날까?방광암의 주요증상빈뇨절박뇨배뇨통요실금혈변방광암

cancerstory.co.kr

방광 질환 정리

퀴즈1: 나이 들어 소변 자꾸 마렵고 시원치 않은 건 정상이다? 

정답1: X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불편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한 상황
-하루에 10번 이상 소변을 보러 가거나 시원치 않다고 느낀다면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퀴즈2: 남자든 여자든 소변발 약해지는 건 기력이  떨어져서다? 
정답2: X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서 방광의 근육이 약해지거나 방광 출구가 좁아져서 소변보는 힘이 약해진다. 

퀴즈3: 소변이 불그죽죽하고 소변 볼 때 아프다면 100% 암이다? 
정답3: X
-젊은 여성의 경우, 통증과 붉은색의 소변이 동반되면 대부분 방광염/ 고령층의 붉은색 소변은 암에 대한 검사와 진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