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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암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 증상과 치료 방법 인두암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 증상과 치료 방법 배우 김우빈씨가 진단받은 암으로 세상에 이름이 알려진 인두암은 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음식물과 공기가 지나가는 길이며, 중이압을 유지해 주고 우리 몸에 면역 기능을 담당해 주는 기관 입니다. 이런 인두의 점막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경우 인두암이라 하며 크게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로 나뉘어 집니다. 이렇듯 각 부위 별로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서로 다른 발생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치료법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부위별로 암이 발생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일부는 병이 상당수 진행될 때까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두의 입구라 칭할 수 있는 비인두 부위에 발생한 암은 중이염이 동반되어 한쪽 귀가 멍멍..
난소암 수술 후 관리, 좋은 음식외 난소암 수술 후 관리, 좋은 음식외 난소암은 여성암으로 자궁의 양 옆에 위치하여 여성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난자들과 생식세포들을 저장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에 발생한 암 입니다. 난소암은 암이 발생한 조직의 위치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지며 상피세포암, 배세포종양, 성삭기질종양으로 구분되며 이 중에서 난소 표면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난소 상피세포암이 전체 난소암의 90% 이상 입니다. 난소암의 발생과 위험요소는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된 것이 거의 없으며 이 질환은 대부분 40~70세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난소암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인 외과적 수술은 자궁절제 및 양측 난소와 난관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시행되며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는 이유는 암이 양쪽 난소에 동시에 발병할 가능성..
암환자 겨울 체온이 중요한 이유와 관리법 암환자 겨울 체온이 중요한 이유와 관리법 추운 날씨의 겨울철에는 암환자의 체온관리와 면역관리가 매우 중요 합니다. 말기 암환자의 기초 체온은 일반인의 비해 약 1~2도 정도 낮기 때문에 더 이상의 종양이 체내에 형성되지 않도록 체온관리와 함께 면역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체온이 1.5℃만 떨어져도 우리 몸 속에 암세포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므로 체온을 올려주고 정상 체온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암 전문의인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는 그의 저서를 통해 암환자의 대부분이 35℃대의 저체온 상태라는 것을 밝혀 암세포가 가장 생존하기 좋은 온도가 35℃이며, 그 이유는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이 인체에 자율신경계를 교란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우리 몸의 체온이 1℃만 떨어..
유방암 초기진단 자가진단부터 맘모톰 검사까지 유방암 초기진단 자가진단부터 맘모톰 검사까지 유방암은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진 바가 없어 여러 의견이 분분한 질환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여러 학자들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발병의 주요 원인이라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출산과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 등에게도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모든 암이 그러하듯 유방암 또한 되도록이면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 받으시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다음과 같은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도 검사를 받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멍울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때, 유방의 모양에 변형이 생기거나 피부가 함몰되는 증상..
p53 유전자와 암세포자살유도 후코이단 p53 유전자와 암세포자살유도 후코이단 인간에게 있어 암이란 아직까지 피할 수 없는 가장 위험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암은 재발이 쉽기에 시간을 지배하며, 또 다른 곳으로 전이가 쉽기에 공간을 지배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편, 과학계에서 P53 유전자를 통해 암세포가 스스로 자멸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운 다음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해냈습니다. P53은 세포의 이상증식을 억제하며, 암세포가 사멸되도록 유도를 하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써 쉽게 표현해 항암유전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반대로 23개의 인간 염색체쌍 중에서 17번째에 해당하는 P53 유전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분열 및 성장, 소멸을 규칙적으로 반복하여야 하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되어 비정상적인 분열이 반복하여 암 세포가 된다고 합..
암환자치료 활성산소 피하고 좋은 공기를 찾아야 하는 이유 암환자치료 활성산소 피하고 좋은 공기를 찾아야 하는 이유 도심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찾아가는 공통적인 곳은 나무가 울창한 숲이나 바닷가 등 자연을 찾아 쉼을 얻으려 합니다. 이처럼 사람이 자연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맑은 산소가 우리 체내로 들어왔을 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 입니다. 일반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산소는 암을 치료 중인 환자에게도 그대로 적용 됩니다. 우리 몸 속에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이를 해독해 주는 간의 해독 능력이 저하되면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산소는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와 각 세포에 전달되며 이 중 약 2% 정도는 불안정한 상태로 변질되는데 이것을 활성산소 라고 합니다. 활성..
간암 항암치료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제 효과 증대를 위한 관리 간암 항암치료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제 효과 증대를 위한 관리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간암의 경우에는 발병이 된다면 초기가 아닌 최소 3기에서 4기 때 알아차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증상을 바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느끼기 힘들 거 때문에 정기검진만이 발병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치료 방식으로는 수술이 있고 항암치료와 색전술 방사선 치료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이 선택되는데 그중 항암치료는 모든 기수에 적용이 됩니다. 대부분 수술 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 항암치료 표적항암제, 면역치료제를 알아봅시다. 간암 표적항암제 표적 항암제의 큰 원리는 암세포가 증식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단백물질을 방해하는 약물입니다.현재까지 간암 항암치..
대장암 수술 이후 우리가 꼭 관리해줘야 될 것 대장암 수술 이후 우리가 꼭 관리해줘야 될 것 대장암 수술을 한 직후에 재발이 생기거나 또 다른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고 재발이 될 확률도 작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신경 쓴다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진단 후 수술이 강행되었다면 이제부터 내 몸을 지킬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폐와 관련된 합병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기폐와 폐렴 등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분비물들이 기관지를 막아서게 되어 호흡기 쪽으로 산소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폐가 쭈그러드는 것을 무기폐 라고 합니다. 이를 내버려두게 될 때 폐부전증 과 호흡곤란이 생기고 더 나아가 폐렴까지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
허지웅씨 통해 혈액암-악성림프종 치료 후 관리 좋은음식 허지웅씨 통해 혈액암-악성림프종 치료 후 관리 좋은음식 지난주 나혼자산다에서는, 영화평론가,작가이자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허지웅씨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치료 후 호전이 되어, 그의 항암 치료 일상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이 일상을 통해서, 같은 혈액암 암환자에게도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의 상태를 완치라는 '관해상태'라고해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는 상태라고합니다. 암이란 보이지 않는곳에 활동중이기 때문에, 늘 관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의사말에 전적으로 따라야 허지웅씨도 암에 걸리고 나서, 수 많은 좋은 약, 식품등에 유혹을 받았지만, 무조건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여 경과가 빨랐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암환자분들도 이 점을 따라서 치료 후 관리를 하셨으면 합니..
간경화 초기증상 간암과의 차이는? 간경화 초기증상 간암과의 차이는?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무게는 1.4~1.7kg 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혈액을 함유하고 있으며 대동맥으로부터 간 동맥혈, 소/대장정맥으로부터 간 문맥혈을 공급받습니다. 존재감이 큰 만큼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주요기능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간은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및 단백질, 담즙산 및 빌라루빈,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의 다양한 대사작용을 맡고 있습니다. 즉 흡수한 영양성분을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물질로 바꾸어 각 기관으로 보내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로 흡입된 술이나 약, 이물질에 대한 해독 및 살균작용을 하여 독성이 없는 물질로 배출해줍니다. 여러 장기 중에서도 핵심이자 중추의 역할로써 400가지가 넘는 기능이 있..
갑상선 물혹 증상 및 조직검사를 받아야 되는 경우는? 갑상선 물혹 증상 및 조직검사를 받아야 되는 경우는? 갑상선은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티록신을 분비합니다. 티록신의 주된 작용은 체내 물질대사의 촉진이고, 포도당의 분해를 증가하며 체온을 높이는 역할도 맡습니다. 이러한 호르몬이 과잉으로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하고, 반대로 결핍되면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증상 및 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어느 한 부위가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 갑상선 결절(종양 또는 혹)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전체 성인의 약20-40%에서 발병될 만큼 흔한 내분비질환의 하나로써 이 중에 약 절반에게서 혹이 직접 만져집니다. 또한 대개 남성에 비해 여성 발병률이 3-4배 ..
구충제가 암치료? 펜벤다졸의 부작용 유의사항 구충제가 암치료? 펜벤다졸의 부작용 유의사항 익히지 않은 채소나 인분을 사용하여 기른 작물에서는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등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음식을 먹은 사람의 체내로도 기생충이 들어가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 구충제를 먹는데 주요 약물은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프라지콴텔 등입니다. 한편 개한테도 기생충 감염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서 역시 구충제가 필요한데, 개에게 쓰는 구충제로 인기가 높은 것이 머크 제약사 제품 '파나쿠어 C'의 '펜벤다졸(fenbendazole)'입니다. 이 뿐 아니라 펜벤다졸은 국내에서 고양이의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촌충 지알지아 등 내부기생충 감염의 예방 및 치료제로도 허가되어 사용 중이고 소, 말, 양, 염소 등 산업동물용으로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암환자 체온이 중요한 이유와 관리방법 암환자 체온이 중요한 이유와 관리방법 인간은 본래 외부환경에 상관 없이 신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자연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체온은 36.5℃로써 38℃ 이상 올라가면 고체온, 35℃ 이하로 내려가면 저체온으로 판단합니다. 고체온, 저체온 증상이 오래 유지되는 것은 둘 다 건강에 좋지 않은데 예를 들어 고체온증의 증상으로는 열사병, 열경련, 열탈진, 탈수 등이 있습니다. 한편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혈액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둔화됩니다. 암환자들은 대부분 기본 체온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만성적인 저체온 상태를 보이는데, 문제는 저체온이 지속되면 인체가 장상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노폐물이 쌓이고 각종 질환이 발병할..
뇌종양 환자의 식단관리 피해야 할 음식은? 뇌종양 환자의 식단관리 피해야 할 음식은? 뇌는 운동기능, 고위인지 기능, 언어 기능, 시공간 구분기능, 학습기능 등의 인체 모든 부분을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입니다. 이러한 뇌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뇌종양으로써 두개골 및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양을 아우릅니다.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연간 약 1600 여명의 뇌종양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8%, 60대가 15%, 70대가 17%에 이릅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위암이나 간암처럼 몸통에 발생하는 종양에 비해서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신체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보니 위치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암환자 영양제 오해와 주의사항 암환자 영양제 오해와 주의사항 차가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기름이 필요한 것처럼 신진대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는 고른 영양소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여러 가지인데, 영양소 하나라도 부족하면 몸에 힘이 없고 대사활동이 낮아지고 신체의 어느 곳이든 탈이 나기 마련이라 골고루 잘 먹는 습관은 무척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은 효소나 효소의 역할을 보조하는 조효소의 구성성분이 되어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등의 대사활동에 관여합니다. 비타민이 에너지를 직접 생성하지는 못하지만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는 주성분으로 미세섬유, 중간섬유 등을 ..
암 환자는 왜 체중을 유지해야 하나, 감소 주의! 암환자가 체중을 유지해야 하나, 감소 주의! 암 환자에게 체중 유지란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암 환자들은 몇 가지 이유로 인해서 체중이 저하되고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져서 투병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흔하게 있습니다. 암에 걸리게 되면 체중이 줄어들게 될까요? 정상세포는 일정하게 분화를 하고 나면 그 외에는 증식을 하지 않고 원래 맡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암세포는 분화를 하다가 특정하게 변화를 해서 무한 증식을 지닌 속성을 지닙니다. 항상 일정하게 분화를 하는 세포들의 기능도 방해를 해서 꾸준히 자라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몸속의 영양분이나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그 결과로 과정이 반복되면서 암세포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 식사를 많이 해도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수 ..
암환자 떨어진 입맛 돌아 오는 비결은? 암환자 떨어진 입맛 돌아 오는 비결은? 어떤 암이든 종류를 구분 않고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종양 절제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수술, 방사선은 근치적 치료에 속하는 것으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암 종양만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치료 후에는 암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호전되지만, 부작용 및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을 하면 회복기간이 걸리고 수술 부위의 장기 기능이 저하되거나 체력이 약해집니다. 한편 방사선 치료는 수술에 비해서는 특별한 통증이 없어 부담은 덜하지만, 두통, 메스꺼움, 구토가 발생합니다. 또한 쉽게 피로해지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 있는데 특히 머리전체와 목 부위로 방사선이 집중되면 음식물을 삼킬 때 걸린 듯한 느낌을 받습니..
암환자 호스피스 병원 종류와 선택 요령 암환자 호스피스 병원 종류와 선택 요령 말기 암 판정을 받은 가족이나 당사자가 있다면 무척 마음이 아프지만 현실적으로 환자의 마지막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 입니다. 호스피스 병원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크게 4가지의 형태로 나뉘어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환자에게 잘 맞는 호스피스 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첫 번째, 병동형 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호스피스 병원 형태로 종합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이 대부분 이에 해당 됩니다. 병동형의 장점은 환자가 다른 질병이나 응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해당 과의 협진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독립형입니다. 독립형은 독립 된 건물이기 때문에 ..
암환자가 피해야 할 식품, 음식들 암환자가 피해야 할 식품들암환자가 피해야 할 식품, 음식들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몸에서 좋은 음식과 보약을 찾아 드시는 분이 계시지만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다면 드시는 음식의 식재료부터 마시는 물까지 더더욱 세심하게 가려 먹으며 환자의 건강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몸에 좋은 식재료를 찾아 일반인이 섭취하면 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고 일부는 건강이 호전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겠지만 암환자에겐 오히려 독이 되는 식품이 있어 이를 미리 알아보고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신 후에 드셔야 치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많은 암환자들이 피해야 하는 식품은 마늘 입니다.마늘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일반인이 섭취했을 때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
남자 전립선암 증상과 치료 방법 남자 전립선암 증상과 치료 방법 전립선은 전립샘이라고도 불리며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해 있는 밤톨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해주며, 이는 남성에게만 있습니다. 전립선액은 정자의 운동성에 도움을 주며 알칼리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여성 나팔관의 산성 농도를 중화하여 난자와 정자의 수정 시 순조롭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증식하는 속도가 느려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가장 먼저 배뇨 장애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으로 전립선 조직에 암세포가 발행하고 증식하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시원하게 배출되지 못하거나 잔뇨감을 느끼고, 줄기가 가늘어지는 ..
구강암 초기증상과 치료법 구강암 초기증상과 치료법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구강암은 지난 2016년 이 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가 약 3,600명으로 15년 전 보다 무려 50%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구강암은 잇몸, 입술, 입천장, 혓바닥, 뺨 안쪽 등 구강부위에 생긴 암 세포 덩어리로 초기에는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질수록 호흡이나 말하는 것,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등의 구강을 거쳐야만 하는 필수적인 생활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암의 초기증상은 구강 내 혹이나 하얀색 병변이 생기는 것 입니다. 구강 내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백색병소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으나 치료에도 사라지지 않고 백색 표면이 불규칙하게 발생해 있다면 구강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색병소와 더불어 붉은 반점과..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관리법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관리법 유방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난 후에 몸이 붓는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환자 중에서 붓거나 저린 증상을 겪는 비율이 높은데 이는 유방암의 전이나 재발이 높다고 판단 될 경우 유방과 가까운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에게서 팔과 손이 붓는 림프부종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과거에는 겨드랑이로 뻗은 림프절을 광범위하게 제거하여 림프부종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한 림프절 검사로 이와 같은 림프부종 증상이 최소화 되도록 줄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붓기와 통증이 아닌 림프부종을 초반에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점차 심해져서 팔을 들어올리기도 힘들어지고 더 심해지면 부종 부위가 딱딱해져 만성화되면..
직장암 장루 수술 후 관리법 직장암 장루 수술 후 관리법 직장은 결장과 항문을 연결해 주는 부위로 다른 대장 부위와는 다르게 구불구불하지 않고 직선의 모양으로 뻗어 있어서 직장이라 불리 웁니다. 직장은 대변을 항문으로 배설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저장해 두는 역할을 해주며 어느 정도 대변이 차면 변의를 느껴 배변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직장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가 익히 들어본 직장암으로써 암이 진행함에 따라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관을 따라 림프절 전이를 일으키기도 하고 혈관을 따라 타 장기에 원격전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직장암은 병기와 암의 위치에 따라 수술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되며 직장 하부인 항문 괄약근의 암이 침윤했거나 항문 기능의 보존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는 복화음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공 장루..
전립선암 수술 후 후유증과 관리 전립선암 수술 후 후유증과 관리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남성의 생식기관으로 크기는 밤톨만하고 정액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전립선 암의 대부분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되는 선암으로써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양성종양이 아닌 악성종양 덩어리입니다. 과거에는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전립선암 환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붉은 육류를 다량 섭취하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량은 적고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 도시형 생활패턴이 결합하면서 40-50대 장년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반적으로는 미국, 유럽과 같은 서양권 국가에 비해 동북아시아에서의 전립선암 발생빈도는 낮은 편이며 다른 암에 비해서도 진행이 느리다 하여 순한 암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의료 기술의 발달로..
간암 말기 치료 결국 면역력 간암 말기 치료 결국 면역력 간암은 간에서 일차적으로 발병하는 원발성의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간세포암이 전체 간암의 약 90%정도를 차지합니다. 종양 크기가 3cm미만인 간암이고 아직 전이가 시작되기 전이라면 생존율이 50%를 넘지만 다른 암에 비해서는 발견 시기가 늦어서 대체로 치료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이라는 장기가 통증에 둔감하여 병소가 웬만큼 진행되고 나서야 자각증상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암 중에서도 초기 증상이 미미한 경우는 많지만 간은 이러한 특징이 특히나 심하며 장기의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암세포가 주변부로 빠르게 확산될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간경변의 원인이 되는 여러 만성적인 간질환이나 감염증상이 적극적인 암 치료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후코이단 효능과 효과적인 복용 방법 후코이단 효능과 효과적인 복용 방법 기대수명 120세 시대, 혹자는 기대수명을 200세까지도 넘보는 요즘 세상에 병상에 누워서 오래 살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건강함`을 전제로 오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가면역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항암효과와 있다는 다양한 식품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ㅁ 그중에서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톳, 큰실말 등 갈색 해조류의 점액질에서 들어있는 성분으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아포토시스(Cancer Apoptosis)작용과 면역기능 강화, 헬리코박터균 억제, 위점막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항알레르기, 항산화 효과와 함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
표고버섯균사체 AHCC 효능과 유의사항 표고버섯균사체 AHCC 효능과 유의사항 건강하다는 것은 암,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체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이는 면역력과 상관관계가 매우 큽니다. 면역력이 약하다는 건 면역세포가 암세포나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 할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암이나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암 치료 후에 재발,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항암치료와 더불어 면역력을 증진하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암세포를 사멸하고 제거할 수 있는 면역세포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1986년 일본 동경대 교수진과 아미노업화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AHCC는 표고버섯의 균사체 담자균을 탱크에서 약 45~60일간 장기간 효소 배양시켜 고농축으로 만들어내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매년 미국, 일본 등의 국제학회에서 그 효능과 효과에 ..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갑상선은 칼슘농도를 조절하고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해 체온을 유지하고,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 갑상선에 혹이 발생하는 갑상선 결절의 약 5~10%에서 갑상선암이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은 암의 진행이 매우 느리고 대부분 예후가 좋은 편이로 완치가 가능한 소위 ‘착한 암’으로 불립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약 90% 이상이 갑상선암 중에서도 완치율이 높은 편인 유두암, 여포암으로 되어 있어 대부분 수술 후 평균적으로 10~20년 이상 생존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예후가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에 알 수 없는 불안감, 극심한 피로감, 우울증, 통증, 불면증 등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됨을 호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