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항암 효과, AHCC 효능은 무엇일까?

놀라운 항암 효과, AHCC 효능은 무엇일까?

 

  

AHCC는 암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항암효과가 있어 국내외 연구진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좀 더 체적으로는 ‘글루칸’을 가리키는데, 버섯의 담자균 균사체를 배양해 효소 반응을 거친 후 추출합니다. 추출한 글루칸은 냉동건조를 거쳐 AHCC 식품이 된답니다.

 

원래는 혈압을 낮추는 데 쓰려고 개발했는데, 연구 중에 면역 세포의 활동을 돕는다는 점이 발견됐습니다. 이후로, 암 환자가 먹으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게다가 암이 자라는 것을 막고, 암 조직 자체를 작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사실도 밝혀져, 오랫동안 암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사랑 받아 오고 있습니다.

 

 

AHCC는 암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드는 NK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세포인 킬러 T세포도 활동적으로 만듭니다. 킬러 T세포는 암세포나 자신의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를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AHCC를 드심으로써 위와 같은 효과를 누리실 수 있으니, 암 환자분들로서는 꼭 드시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부작용에 대해서도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난 20여 년간 부작용이 한 차례도 발견되지 않아, 이 점 또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적정량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AHCC 효능이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먹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문의와 상의해 적정량을 드시되, 꾸준히 섭취하시면 됩니다. 다시 병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는 까닭입니다.

 

복용량은 가장 아팠을 때 드셨던 만큼 드시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의사와 꾸준한 소통 끝에 환자분의 몸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양을, 빠짐없이 드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섭취를 끊지 마시고 습관적으로 드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AHCC는 항암효과, 면역 강화 외에도 간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장 상태가 좋아지고, 식욕을 증진해주기도 합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도록 돕는다고도 하니, 효능이 다채롭습니다.

 

그리고 많은 암 환자분들이 화학요법제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받는데, AHCC가 어느 정도 통증을 완화하고 화학요법제 부작용을 경감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화학요법제 때문에 기능이 떨어질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탈모, 구토, 골수 억제 등 화학요법제 부작용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1989년 개발돼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AHCC. 아직까지 우리 몸에 해를 끼친 전례가 없고,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이기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물질입니다. AHCC에 대한 임상 논문도 많고, 해외에서는 공식적으로 암 환자 영양보조식품으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식품이기에 항암제, 인슐린, 인터페론 등 일반 의약품과 함께 드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해도 너무 과다 섭취하시지는 마시길 바라며, 암 환자분들의 경우 전문의와의 심도 있는 상담 끝에 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