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복강경 수술 정보들
우리나라의 의료 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할 만큼 날로 크게 발전을 하고 있죠. 수술 기술 또한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개복 수술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에 수술을 하면 절개 부위가 크게 남고 감염의 위험도 컸지만 지금은 최소한의 절개를 하거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원래 복강경 수술 기술은 개복 수술의 단점을 보완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담낭 절제술을 복강경 수술로 하면서부터 인데요. 점차 복강경 수술의 활용도와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지금은 대장암도 복강경 수술로 적용할 정도로 확대되었습니다.
대장암 복강경 수술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내 특수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을 집어 넣어 특수 기구를 이용해 하는 수술인데 이런 대장암 복강경 수술의 장점은 절개 부위가 작고 흉터와 출혈이 적으며 회복 시간도 짧아 암 환자에게는 굉장히 부담을 줄여주는 수술 방법입니다. 또한 대장암 복강경 수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이 2000년대 초반으로 2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수술의 80%가 복강경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 복강경 수술은 확대된 시야가 확보된 상태여야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배꼽을 통해 카메라는 삽입하고 복강내부와 암 부위를 관찰하고 만약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개복술로 시행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을 하다가 개복 수술로 전환하는 비율이 5%정도 되지 않다고 합니다.
출처 삼성암센터
그리고 요즘에는 대장암 복강경 수술이 더욱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일반적인 대장암 복강경 수술은 총 5개의 구멍을 내어 수술을 진행했는데 이를 더욱 최소화 시켜 단 하나의 구멍을 이용하여 단일 공 복강경 수술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만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죠. 아직은 많이 보편화 되지 않았지만 많은 치료 결과가 축적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을 한다면 이러한 수술 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장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도 흉터 없이 빠른 회복을 위한 수술법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진과 의료진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병을 얻게 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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