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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폐암 식단과 레시피

여전히 사망원인 1위의 불명예를 안겨준 폐암

 

힘든 겨울이 지나고 두꺼운 겉옷을 드라이 클리닝에 맡길 수 있는 봄이 왔습니다. 현재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바이러스의 위력을 대신할 미세먼지와 황사 먼지가 다시 한반도를 덮치면서 우리의 폐 건강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며 요리 중에 발생하는 각종 연기를 통해 폐암이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최악의 경우 폐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고올 수 있습니다.

 

기력이 쇠하고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환자들을 보호해주는 면역 장벽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를 잘 아는 만큼 폐암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나서는 환자들이 늘었습니다. 지금부터 폐암에 특히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음식 종류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폐암 예방 및 회복에 좋은 음식들

가장 먼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부추, 시금치, 쑥갓, 미나리)를 비롯해 마늘, 고구마, 호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종양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마늘에는 게르마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항바이러스 및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마늘 자체는 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환자들은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식품으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고구마는 특유의 붉은 껍질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글루타싸이온이라고 알려진 이 물질은 항암, 항산화 인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슷하게 당근도 폐암 발병률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는 호박에도 폐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호흡곤란 및 기침 등 폐암과 직접, 간접적으로 연결된 고통 완화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해조류의 섭취도 폐암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중 하나로 권장됩니다. 해조류는 다양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 속 독소, 중금속, 발암물질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밥상에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한 두접시만 올려도 폐암을 비롯한 암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서 발견되는 후코이단 성분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후코이단은 해조류의 점액질(특유의 끈적거리고 미끄러운 표면)에서 발견되는 다당체 성분입니다. 미역, 다시마, 톳 등 갈색 해조류에서 발견되며 암의 자살을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작용으로 우리들에게 소개됩니다. 면역기능 강화를 비롯해 항알레르기, 항산화 효과 등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무독성성격으로도 암 환자들에게 격한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무려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후코이단은 일본에서 열린 암학회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면서 천연 항암물질로서 조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효능에 대한 수많은 논물과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점차 암환자들에게 퍼져 나갔습니다.

 

후코이단은 항암효과를 넘어 단순한 면역기능 강화 측면에서도 암 환자뿐만 아니라 노약자, 피로한 직장인, 중년층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은 림프구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저항할 수 있는 자가 면역 기능을 키워줍니다.

 

 

암이 폐로 쉽게 전이되는 이유와 전이를 막는 후코이단

암전이로폐암에걸릴확률[1] 우리나라의5대암중암사망환자1위가폐암인만큼폐암사망자는많고,암사망자5명중1명이상이폐암으로사망합니다.폐암의5년상대생존율역시28.2%로다른암에비해낮습니다

cancerstory.co.kr

 

면역력이 높으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는 전 세대층에게 격한 환영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크게 흔드는 암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후코이단의 항암작용에 대한 수많은 국내외 연구 보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국립 양밍대학교 연구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코이단이 폐암 세포 내부에 있는 소포체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새로운 후코이단의 작용을 발표하였습니다(endoplamic reticulum stress).

 

그동안 해조 유래 후코이단의 항암작용을 검증할만한 연구들은 많이 있었으나 후코이단의 작용기전을 연구한 사례는 드물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발판으로 후코이단의 작용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냈다며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특히 폐암의 경우 후코이단을 복용을 통해 종양의 크기가 상당히 억제됐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활성산소를 발산시켜 암세포가 자리잡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어 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한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암세포가 인류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끝없는 자가증식인 면을 고려하면 후코이단의 암세포 자멸 효능은 강력한 보호장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계기로 후코이단이 폐암에 있어 잠재적인 치료 수단이 될 수도 있음을 암시하며 폐암 환자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참고::


[i] 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80228110051

[ii] http://www.cancerline.co.kr/html/181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