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단백질 섭취, 육류부터 보충제 까지

 

암환자게 체력과 면역력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매우 필요한 요소입니ㅏ. 하지만 암환자의 50% 가량은 식욕 저하를 호소하며, 암환자 사망의 20%는 영양실조로 사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른 음식 섭취를 통해 체중을 기르고 체력과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재발과 전이를 막는 중요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에게 단백질은 왜 중요할까?

 

암환자의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단백질 섭취를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등의 신체조직을 구성하고 효소,호르몬,항체로 작용합니다.단백질은 항암제로 인해 손상된 정상세포를 회복하고, 철분까지 보충하기에 암치료에 흔히 발생되는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육류는 먹어도 되나

단백질은 육류 뿐만 아니라 생선, 계란, 두부, 콩, 우유 등에서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품 중 육류는 다른 식품에 비해 단백질 식품에 비해 체내 이용율이 높이 그 질이 월등히 우수하고 철분, 비타민B12 등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더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량의 육류 섭취가 다른 단백질 보다 효과가 더욱 좋기에 오히려 암환자에게 육류 섭취는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 암환자의 육류, 조리법이 중요하다

하지만 암환자는 일반인 보다는 고기 섭취를 많이 먹는걸 줄여야 합니다. 일주일 2-3회  한끼 식사의 적은량의 꾸준히 섭취를 권장합니다.더욱 중요한 건 조리법에도 있습니다. 육류를 직화나 튀긴 경우나 소지지 같은 가공 물질은 발암 물질을 발생하기에 피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암환자가 건강하게 육류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수육이나 샤브샤브처럼 삶거나 타지 않게 또는 살짝만 구운 형태로 채소와 야채로 함께 드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암환자의 단백질 권장량은?

전문가들은 암 환자가 단백질과 열량을 건강할 때보다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자신의 체중(kg)을 g으로 바꾼 값(70kg이면 70g)정도인데, 암환자는 여기서 20%퍼센트 비중으로 더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예) 몸무게 70kg라면 70g + 15g(약20%)  = 하루 85g을 먹는걸 권장합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먹어도 될까요?

단백질 파우더 제품은 섭취량 대비 소화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중 입맛이 떨어진다면 보조적인 차원에서 단백질 섭취를 하는게 더 낫다는게 중론입니다.

암환자가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시, 소화가 힘든 유청류의 단백질 보충제보다는 순수단백질로 구성된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장 단백질 함량이 높고, 유전자변형원료나, 첨가물이나 보존제가 사용되지 않았는지의 여부도 중요합니다.  이런 검토가 힘들다면 병원에서 권장하는 보충제 선택도 권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