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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정보

위암 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

 

위 수술후 회복기간은 절제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또는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후유증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질병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덤핑 증후근

위 수술후 가장 많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위 아전절제술이나 위 전절제술로 인해 섭취한 다량의 음식물이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소장으로 급격히 이동 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오심, 구토, 현기증, 발한, 빈맥, 쇄약감, 심계 항진 증상을 말합니다.

 

위절제수술 후 음식물이 위에서의 소화 과정을 밟지 못하고 곧바로 소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소장에서 급격히 당분이 흡수되면서 혈당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 심계항진(두근거림), 어지러움, 식은땀, 설사, 메스꺼움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났다가 식사 후 2시간쯤 되면 반대로 급격히 혈당이 떨어져서 근(筋)무력, 식은땀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덤핑 증후근을 해결하기 위해 소식과 소화에 좋은 식단관리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위 수술후 가장 많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위 아전절제술이나 위 전절제술로 인해 섭취한 다량의 음식물이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소장으로 급격히 이동 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오심, 구토, 현기증, 발한, 빈맥, 쇄약감, 심계 항진 증상을 말합니다.

 

 

 

복강내 농양

복부 내부에 고름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장, 대장, 간 등 다른 장기를 병합절제한 후에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의 범위, 수술 시간, 환자의 면역력 저하, 당뇨 등의 병이 위험 변수로 작용되며 수술 후 5에서 10일 사이에 복통을 호소하고 열이 나는 경우 CT를 통해 상태를 파악후 배 안에 관을 삽입하여 고름을 바깥으로 빼는 치료후 항생제로 상태를 호전시킵니다.

 

상처 감염과 장액종

상처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상처를 벌려 고름을 뽑아내고 항생제를 투여해서 치료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상처 부위가 낫기 시작을 하면 봉합을 진행합니다. 

 

#장액종

우리 몸의 내부 조직들은 얇은 막에 감싸여 있는데 바로 그 막을 장막이라고 합니다. 장액은 바로 그 장막 안쪽의 다양한 혈관에서 조직으로 새어나오는 액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만약에 장액종이라는 맑은 조직액이 상처 사이에 고여 치유를 방해한다면 배액을 해주면  자연적으로 상처가 낫습니다.

장폐색

장이나 대장의 일부가 여러 요인에 의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서 장의 내용물(음식물, 소화액, 가스)이 빠져나가지 못하여, 배변과 가스가 장내에 축적되어 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장이 뒤틀리며 장과 함께 혈관이 꼬여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아 장이 썩을 수 있기에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코로 줄을 넣어 장내 압력을 떨어뜨린 후 금식을 하면서 항생제를 투여하면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 유착 부위를 풀어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 절제 수술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인 역류성 식도염은 담즙과 췌장액이 역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정상적인 위는 유문에 의해 담즙과 췌장액이 역류하는 것을 차단하지만 절제술을 했다면 유문이 함께 절제되기에 알칼리성의 담즙과 췌장이 위쪽으로 역류하며 상복부의 통증과 속쓰림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역류성 위염•식도염은 흔히 수술 후 6개월쯤에 가장 심하고 2~3년 후부터는 대체로 완화됩니다. 증상을 누그러뜨리려면 취침 2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하지 말고, 누워 있을 때는 상체를 15도 정도 높여서 음식물과 소화액의 역류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위에서 분비하는 위산은 철분 흡수를 촉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 수술을 하게되면 위액 분비가 없거나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므로, 철분 결핍성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략 환자의 30퍼센트 정도가 빈혈로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철분을 보강하는 식사를 해 보지만, 호전되지 않으면 경구 철분 제제를 투여합니다. 약을 먹기도 힘들고 흡수 장애가 발생한다면 철분제를 정맥에 주사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수술 이후 식단관리

수술 이후에는 몸의 기능이 떨어지기에 수술 후 얼마동안은 잘게 설거나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한 회의 식사량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퇴원 후 2~3개월 동안은 3식과 2~3회의 간식을 먹습니다.

어느 정도 경과가 된 상황이라면 상처 치유와 원활한 회복을 위해 단백질 식품(육류, 두부, 계란, 해산물 등)을 포함하며 소화하기 부드러운 음식을 골고루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이후 식단관리에 칼슘을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위암 수술 후 장기적으로 칼슘 흡수 부족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수술후 주의사항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극적인 음식으로 지나치게 맵거나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금연과 금주는 당연한 이야기이고 소세지  과자와 같은 가공식품은 최대한 피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