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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정보

대장암 수술 이후 우리가 꼭 관리해줘야 될 것

 

대장암 수술 이후 우리가 꼭 관리해줘야 될 것


 

대장암 수술을 한 직후에 재발이 생기거나 또 다른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높고 재발이 될 확률도 작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신경 쓴다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진단 후 수술이 강행되었다면 이제부터 내 몸을 지킬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폐와 관련된 합병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기폐와 폐렴 등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분비물들이 기관지를 막아서게 되어 호흡기 쪽으로 산소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폐가 쭈그러드는 것을 무기폐 라고 합니다이를 내버려두게 될 때 폐부전증 과 호흡곤란이 생기고 더 나아가 폐렴까지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기침하기와 가래 뱉기 심호흡하기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주요 발생 위치

 

다음은 문합부가 누출이 될 수 있는데 장을 절제하고 절제한 부위를 이어주면서 이은 부위 쪽에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혈류량의 문제나 혈관 부의 쬠과 당김 느슨해짐 등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잘 아물지 않으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직장암 수술을 한 이후에는 이런 문합부 누출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서 재수술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더해져서 복강 내의 감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세균이 내부로 유입되거나 연결부가 누출되면서 염증이 생길 수가 있는데 심해지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미 당뇨가 있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을 하고 있다면  치유가 지연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으며 때에 따라 출혈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장이 유착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건강하다면 장기들이 눌어붙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장암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복을 하고 염증이나 출혈로 인한 피의 응고되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장의 유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식단 및 운동 


 

보조기를 이용해서 꾸준하게 조금씩 걷기운동을 시작한다면 예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켜줘바로 수술이 끝난 직후 서서히 운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2개월까지 상처 부위의 치유를 하기 위해 고단백과 고칼로리 식단을 권장해 드립니다. 최소 6주 안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피하고 꼭 섭취를 원한다면 항산화 물질과 유익한 무기질이 들어 있는 것들은 선별해서 섭취를 점차 증가시키면 됩니다.

 

출처 삼상메디컬센터

 

 

회복기에 들어서면 고칼로리의 섭취를 점점 줄여주며 콩이나 채소 해조류 등 섬유질을 풍부하게 먹습니다기름진 음식은 자제하고 비타민이 충분히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을 매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꾸준히 물 1L를 드시는 것을 권장하고 칼슘 보충뿐 아니라 삼시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신다면 훨씬 회복되기 더 좋습니다.

 

 또 하나의 통증으로 항문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잦은 배변으로 인해서 주위가 헐어 버려 통증이 생길 수 있게 되는데 될 수 있으면 휴지를 사용하지 않고 약한 수압의 샤워기나  비데를 통해 물로 씻어 내는 게 좋습니다이 외에도 좌욕 하루 3번 이상 한 번에 최대 10분 정도 온도는 40도 이하로 맞추어 따뜻한 물로 해주신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알려드린 내용만 잘 지켜주신다면 스스로 더 빠르게 복귀를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수술보다 중요한 건 바로 지금부터 해야 하는 관리가 되겠습니다.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꼭 기억을 해두시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