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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정보

암환자치료 활성산소 피하고 좋은 공기를 찾아야 하는 이유

 

암환자치료 활성산소 피하고 좋은 공기를 찾아야 하는 이유

 

 

도심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찾아가는 공통적인 곳은 나무가 울창한 숲이나 바닷가 등 자연을 찾아 쉼을 얻으려 합니다. 이처럼 사람이 자연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맑은 산소가 우리 체내로 들어왔을 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 입니다.

 

 

일반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산소는 암을 치료 중인 환자에게도 그대로 적용 됩니다. 우리 몸 속에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이를 해독해 주는 간의 해독 능력이 저하되면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산소는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와 각 세포에 전달되며 이 중 약 2% 정도는 불안정한 상태로 변질되는데 이것을 활성산소 라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혈관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혈관질환과 더불어 암세포에 이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암환자의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HIF1이라는 특정 단백질이 활성화 됩니다. 이 단백질은 산소가 공급될 혈관을 빠르게 만들어 내 암세포가 환자의 몸을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도 암세포는 살아남을 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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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부로부터 유입되어 미처 해독되지 못한 발암물질에도 작용하여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이 활성산소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암을 비롯하여 동맥경화,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증, 아토피, 파킨슨병 등이 있어 좋은 산소를 꾸준히 마셔줘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 오염이 심각하고 도심을 벗어 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매번 자연을 찾아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 입니다. 그렇지만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흡연과 간접흡연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기, 암 조기 검진 빠짐없이 받기, 음주는 하루 두 잔 이내로 마시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위해서는 항산화 물질을 섭취해 주는 것으로도 대체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E, 비타민C, 요산, 빌리루빈, 글루타티온, 카로틴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물질을 보조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므로 평소 식생활 습관을 돌이켜 보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의 섭취를 늘리고 산성 식품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에는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가 있으며 우유와 요구르트 같은 유산균 발효유도 이에 포함 됩니다.

 

좋은 산소를 마시고 생활 습관을 조금만 교정해도 내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