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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정보

직장암 보다 위험한 결장암 재발 전이 수술후 부작용

 

직장암 보다 위험한 결장암 재발 전이 수술후 부작용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식습관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러한 변화는 암 발생 패턴이 달라지는 현상까지 불러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직장암의 발생 비율이 결장암에 비해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결장암 발병률과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식습관 개선과 함께 결장암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흡연은 주로 직장암에 긴밀한 영향을, 음주나 육류 중심의 식습관은 결장암에 영향을 줍니다. 결장암은 과음이나 붉은 고기, 포화지방이나 동물성 지방이 다량 함유한 음식, 가공한 육류 중심의 식습관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운동 부족이나 비만 역시 결장암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장암은 성별에 따라 발생 부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은 주로 좌측 결장암으로 발생하고 여성은 우측 결장암으로 발생하며 과거에 비하여 발생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최근 현대인은 식습관이 서구화되었고, 곧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장암은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암 중 하나입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하여 용종이 발견되면 제거하여 결장암으로 발전할 소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측 결장암의 경우는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우측 대장의 경우에는 특성상 암으로 발전할만한 용종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파악하기 쉽지 않고 점막과 비슷한 형태를 가졌기 때문에 매우 세심한 검진을 필요로 합니다. 

 

 


초기 단계를 벗어난 결장암은 직장암보다 치료 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술과 항암 치료가 필요한 단계에 있다면 대개 복강경 수술을 합니다. 암이 발생한 부위와 주변 부위의 림프절을 절제하여야 하기 때문에 통증과 장기 손상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환자 특성과 암 발생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수술 방식을 결정해야 합니다. 


결장암은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암 발생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했더라도 20%에서 절반 정도가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수술 후 재발 시기는 1년 또는 2년으로 나타났고 해당 기간에 재발은 60~8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시기는 약 90% 가까이 재발이 나타나지만,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재발 소지가 확연히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장암 재발의 사례는 주로 국소 재발이나 원격 전이, 이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세 가지의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국소 재발은 수술 후 연결 부위에 대한 재발, 생식기 혹은 골반강 내 재발 등이 있으며 원격전이는 간, 폐, 뼈, 뇌와 부신 등의 부위에 나타납니다. 특히 결장암은 재발 부위가 간으로 전이되거나 복강 내 재발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6cD_GxxZ9w


암 완화를 위한 수술적 치료를 적용했음에도 수술 후 부작용은 존재합니다. 먼저, 폐 관련 합병증이 있는데, 폐렴 혹은 공기가 원활하게 들어가지 못하여 폐가 쭈그러든 무기폐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후의 통증으로 인하여 숨을 깊게 쉬지 못할 때도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또한, 수술을 받은 결장암 환자 중 기존에 당뇨 환자이거나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을 한 경우에 일반인보다 상처 치유가 느리고 염증 발생의 소지가 큽니다. 심각한 수준이면 부차적인 수술이 진행됩니다. 


또한, 수술 중에 세균이 침입했거나 기타 여러 상황에 의하여 복강 내 염증이 생기는 경우인 복강 내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통 혹은 장이 마비될 수 있으며 심하면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술 중 혹은 후에 출혈도 일어날 위험이 있습니다. 고혈압 혹은 간 질환 환자라면 출혈이 잘 멈추지 않아 수혈이 필요하거나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대변을 모았다가 배출하는 결장을 절제했기 때문에 심할 때는 배변 횟수가 하루 30~40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은 수술 후 반년까지는 빠른 속도로 호전하며 2년까지는 천천히 나아집니다.  결장암 수술 후 긍정적인 예후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면역력 강화와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여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는 환자의 안정과 무기력 해소에 신경을 기울이고 환자의 경과에 따른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여 암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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