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수술 후 관리, 좋은 음식외

난소암 수술 후 관리, 좋은 음식외

 

난소암은 여성암으로 자궁의 양 옆에 위치하여 여성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난자들과 생식세포들을 저장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에 발생한 암 입니다. 난소암은 암이 발생한 조직의 위치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지며 상피세포암, 배세포종양, 성삭기질종양으로 구분되며 이 중에서 난소 표면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난소 상피세포암이 전체 난소암의 90% 이상 입니다.

 

난소암의 발생과 위험요소는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된 것이 거의 없으며 이 질환은 대부분 40~70세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난소암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인 외과적 수술은 자궁절제 및 양측 난소와 난관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시행되며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는 이유는 암이 양쪽 난소에 동시에 발병할 가능성이 높고 전이가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 입니다.

 

 

또한 자궁의 장막과 내막에도 잠재적 전이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아 자궁적출술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수술을 받고 나서는 관리도 매우 중요 합니다. 자궁절제가 포함된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일정기간 동안 수술 부위의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은 대부분 4~8주 이내에 사라지며 수술 부위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소독 및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난소암 수술은 대부분 양쪽 난소를 절제하므로 난소의 기능이 상실 됩니다. 그 영향으로 인해 폐경 증상 즉, 안면홍조, 불면증, 근육통, 자주 체온이 바뀌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신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난소암 수술 시 함께 진행이 되는 골반 림프절 절제는 림프관의 폐쇄를 일으켜 림프액 축적으로 인해 하지 림프부종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다리를 상체보다 높게 올려 놓고 너무 꼭 맞는 신발이나 스타킹, 속옷의 착용은 원활한 순환에 방해가 되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다리는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되 너무 오래 서 있거나 1시간 이상 걷지 않도록 하고 앉을 때에는 다리를 꼬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평소 식생활 관리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난소암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토마토, 살구, 가지, 생강, 마늘 등이 있으며 이 음식들은 혈관을 보호해주고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준다고 알려져 있어 난소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시마, 톳, 미역, 미역귀와 같은 해조류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부인병에 해당하는 난소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해조류에는 후코이단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상승과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아포토시스 작용 효과가 있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챙겨 드시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셔서 난소 건강과 더불어 우리 몸의 건강까지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https://anticancerguide.tistory.com/81불러오는 중입니다...

p53 유전자와 암세포자살유도 후코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