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C의 효능과 부작용 암환자에게는?

- AHCC 효능

항암치료는 단순한 암 치료가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정상 조직세포의 손상도 발생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기 위해서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 외에도 손상된 조직세포들을 회복 면역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항암치료에 적합한 체력을키우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시에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섭취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항암효과에 좋다고 알려진 AHCC는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부터 개발된 영양 성분입니다.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들로부터 감염되는 것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주고 면역 체계를 강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고버섯처럼 담자기에서 포자를 만드는 담자균류에서 균사체를 추출하여 만들어집니다. 균사체를 약 2주 정도 배양작업을 한 후 알파글루칸을 추출해 내 고농축 시킨 물질이 바로 AHCC입니다. 

 

AHCC 제조 과정

AHCC는 불소 화성 다당류 종류 가운데 하나인 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글루칸은 항암작용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루칸은 알파글루칸, 베타글루칸, 이스트글루칸 등 성분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AHCC에는 알파글루칸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파글루칸으로 인해 AHCC를 섭취했을 때  전반적인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항산화 효과와 항염 작용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한 임상실험에서 매일 AHCC 보충제를 복용한 실험군과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이 4주 간의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가 끝난 후, AHCC 보충제를 복용한 실험군은 수지상 세포의 수가 상당히 증가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수지상 세포는 포유류의 면역 세포로 항원전달세포로서 기능하면서 후천성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AHCC 암환자 효능

AHCC가 암 환자에게 항암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리는 알파글루칸에 의해서 작용합니다. AHCC에 함유되어 있는 알파글루칸은 담자균류의 종균을 45일에서 60일가량 액상에서 예비배양과 본배양을 거치는 과정에서 효소반응을 통해 아세틸화된 형태로 가공하게 됩니다. 

 

보통 대부분의 버섯 속에서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 것과 달리 알파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담자균 종균을 배양하고 추출한 후 효소반응으로 가공하는 작업을 거쳐야 알파글루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얻어 낸 알파글루칸은 분자 크기가 베타글루칸에 비해 2.5%에 불과할 만큼 작아 소화 기관에서 흡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AHCC에는 알파글루칸과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데 분자의 크기나 숫자 등에 차이가 있어 작용 효과 역시 상이하게 나타납니다. 

 

베타글루칸의 경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줍니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보다는 정상 조직세포의 면역력을 높여 주어 항암에 도움을 줍니다.

 

알파글루칸은 베타글루칸보다 크기가 작아 소화 흡수가 용이한 장점으로 인해 베타글루칸보다 면역력 강화를 보다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면역세포의 한 종류인 NK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도와주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할 수 있게 유도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항암 기능을 하면서도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이 주목해야 할 점입니다. 현재까지 부작용으로 알려진 사례가 없는 만큼 위험 부담이 적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부작용, 다른 항생제와 복용해도 되는 이유

일각에서는 이러한 AHCC를 다른 항생제와 병행하여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물질이기 때문에 다른 항생제와 병행하여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AHCC를 항암치료 보조식품으로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물질이더라도 과다 복용은 삼가야 하며 평소에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했을 경우 구토나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확인되지 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임상실험 적어, 암환자의 면역증강 식품으로

 

AHCC는 일본에서 발견 개발된 제품으로 아미노업  화학에서 독점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AHCC에 대한 효능 발표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나, 아직 임상 실험까지는 자료는 많이 없습니다.

 

또한 AHCC를 개발한 일본의 일부 병원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면역 식품으로 복용을 권장하나, 한국에서는 인정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식품의 일종으로서, AHCC가 가지고 있는 효능 보다는 암환자에겐 항암치료 후 면역증강 보조식품으로서 접근하는게 좋을 것 입니다.

 

- 제품 선택은?

 

시중에 출시되는 AHCC는 아미노업 화학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암환자라면 하루 6g~12g을 먹어야 하기에 함유량이 높은 AHCC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후코이단을 합친 AHCC 복합 제품은 아래 업체가 유일한데(독점), 체험을 위해 무료 샘플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fucoidanahcc.co.kr/bbs/board.php?bo_table=sample

네이처메딕 후코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