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상피내암 재발 어떻게 해결 방법

유방 상피내암 재발 어떻게 해결 방법

상피내암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굉장히 생소하고 특별한 암 중 하나인데요. 우리 신체는 외부나 내부를 싸고 있는 조직인 상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피 아래에는 얇은 기저막이 존재하여 상피와 지지 조직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원래 일반적으로 암이라는 것은 이러한 상피를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으로 변화한 것을 말하는데 상피내암의 경우는 암 세포가 기저막을 벗어나지 못하고 상피내에 머물러 있는 초기 상태의 암을 말합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유방 상피내암은 본격적으로 유방암이 진행됐다고 할 순 없지만 방치하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유방 상피내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위엄 인자들로 알려진 요인들이 있는데요.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 호르몬이나 방사선 노출, 흡연, 환경 호르몬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을 합니다.

출처 서울대병원

유방 상피내암은 일부 환자에게서 유두가 함몰되거나 습진이 생기고 유방에 몽우리가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행이도 유방 상피내암은 다른 곳으로 침범하거나 전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양 제거술을 통해 수술을 받으면 되는데요. 하지만 유방 상피내암은 재발이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서 항암치료나 호르몬 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 등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방상피내암에 결렸던 환자의 경우는 암 발생률이나 재발률이 다른 사람에 비해 3~4배 정도 높고 환자의 나이, 종양의 크기, 종양의 범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만약 유방상피내암이라도 젋은 범위나 유관들이 광점위 할 때는 더욱 집중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피내암을 조기 발견하고 재발의 확률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정기검진을 해야 하며 자신이 유방암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 등을 바르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